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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청력검사 전 유의사항은?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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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이식 대상자가 유 소아일 경우, 대부분 자발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일반적인 청력검사의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므로 주로 자면서 시행하는 타각적 검사의 시행이 필수적입니다.

 

아동의 청력검사 예약이 되어 있는 날의 전날과 예약 일에 최대한 잠을 재우지 마시고, 피곤한 상태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동을 재울 때 수면 유도제를 경구 투약하게 되는데 수면제가 아닌 관계로 예정대로 잠이 들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통 뇌간 유발 반응검사와 청성안정반응검사(ASSR)를 시행한 후 보청기 착용 전/후의 뇌간 유발 반응 검사를 실시하게 되므로 검사 당일 보청기와 새 배터리를 지참하고 오셔야 합니다.

 

또한 자지 않은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일반적인 검사의 시도도 이루어 질것입니다. 물론 연령이 낮을 수록 잠을 자야 하는 타각적 검사의 의존도가 높으나 대략 2~3세 아동의 경우 자발적 검사를 점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어머니께서 입원하기 전에, 집에서 장난감이나 장난감을 통해 아동의 청력검사를 미리 연습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청성뇌간반응검사(ASSR)를 할 경우 아이가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면 검사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또 전산화단층촬영(CT) 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PET)시에도 검사 장비에 누워서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아이에게 이런 자발적 협조를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재우기 위해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없는 수면제를 먹이고 또 수면제를 먹여서도 안되면 진정제 주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진정제 주사는 아주 드물게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용 시간은 1-4시간 정도로 짧고 작용 시간 후의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수면제에 잘 반응을 하기 위해 환자 보호자에게 권하는 방법으로 검사 전날 아이를 재우지 말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전날 밤 아이와 날을 지새우는 것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아이가 자지 않는 경우에는 아이와 보호자 그리고 검사자 모두 곤란을 겪게 되며, 검사를 못하게 되면 검사를 다시 예약해야 하며 입원 기간이 길어지거나 외래에 검사를 위해 다시 내원하는 일이 일어나므로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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