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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이식술의 의료보험 적용기준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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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이식술이 의료보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의료보험공단 및 심사평가원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심사평가원의 의료보험 적용 기준은 1 - 2, 2 -15세 미만, 15세 이상으로 구분하여 기준을 설정하였습니다.

 

1. 12개월 이상 2세 미만인 경우 양측 90dB 이상의 난청이 있어야 하고 3개월 이상의 보청기 착용을 하여야 합니다.

2. 2-15세 미만은 70dB 이상의 난청과 문장검사 50% 미만, 3개월 이상의 보청기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3. 15세 이상은 70dB 이상의 난청과 문장검사 50% 미만이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보청기 착용에 대한 의무조항이 없습니다.

 

15세 미만은 보청기 착용을 의무 조항으로 요구하고 있어 보청기를 사용한 적이 없는 경우 3개월 정도 보청기를 먼저 착용하게 합니다. 3개월 보청기는 언어습득 보다는 보험에서 요구하는 의무조항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보통 보청기를 구매하고 않고 임대하는 방식으로 3개월 보청기를 착용시킵니다. 보청기 임대료는 대략 한 달에 1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보청기를 3개월 착용하면서 청능훈련 및 언어평가를 병행 합니다. 보청기를 먼저 착용하는 이유는 보험에서 요구하는 것도 있지만 소리 자극을 주어 미약하게 나마 남아있는 청력을 이용하여 소리에 대하여 익숙하게 하고 보청기로서 얼마나 들을 수 있는지 반응을 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어린 아동인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는 연습을 함으로서 수술 후 어음처리기를 착용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5세 미만에서 보청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바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서 보청기 훈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술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뇌수막염의 후유증에 의한 고도난청 등 특수한 경우에는 보청기 착용을 시도하지 않고 인공와우 수술을 바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수막염에 의한 난청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와우관(달팽이관) 내부가 시멘트를 바른 것 같이 석화되어 전극을 삽입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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