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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안정반응검사(ASSR)란?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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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R검사는 ,ABR(뇌간유발반응검사)과 같이, 피검자가 최대한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시행되는 객관적 검사이며 ABR과의 차이점은 안정적으로 주파수 별 청력 역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피검자가 유 소아인 경우, 청력 역치를 주파수 별로 측정하는 것은 차후 보청기 처방 및 조절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공 와우 이식이 필요할 정도의 청력 손실을 보이는 대상자일 때 잔존 청력에 대한 정보와 향후 재활 치료에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유발 부위가 ABR과 약간 달라 좀 더 넓은 영역의 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ABR과 함께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ASSR검사의 결과지는 순음 청력 검사 결과지와 유사한 형태이며 역치 표시역시 순음 청력 검사와 유사하게 오른쪽은 붉은색의 ㅇ표시, 왼쪽은 푸른색의 x표시로 되어지며 반응이 보이지 않는 경우 ㅇ,x각각의 표시 밑에 화살표가 그려집니다. 참고로 본원 ASSR검사 장비의 한계치는 110~115dBHL까지입니다. (버젼의 차이로 장비 간의 한계치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성안정 반응 (ASSR)은 윗글에 나와있듯이 일반적인 청성뇌간반응 (ABR) 에 비해 두가지 정도의 장점을 가집니다. 하나는 ABR 보다 더 큰 음으로 (최대 120 dB)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ABR에서 알 수 없는 청력역치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각 주파수별로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음은 들리지 않으나 저음을 듣는 환자들 같은 경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ABR로는 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음영역의 소리를 듣는지 못 듣는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청신경이 완전히 없다면 ABR이건 ASSR이건 반응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ASSR에서 약간의 반응이 있다면 청신경은 있겠구나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청신경이 지나가는 내이도가 좁아져 있는 경우는 청신경이 없는 경우이거나 청신경이 정상에 비하여 위축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청신경이 위축되어 있는 경우는 ASSR에서 반응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수술 후의 경과는 정상의 청신경을 가진 환아들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상보다 적은 양의 신경세포로도 소리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으므로 이는 수술 후 재활치료를 충분히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소리를 듣고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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